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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스 스키의 이해(Telemark ski)

 현대 알파인 스키나 노르딕 경기에서는 스타일의 확실한 구별이 당연하지만, 
텔레마크 클래식 레이스에서는 한 종류의 스키로서 활강, 점프, 턴, 보행 등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모든 스키어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왜 뒤꿈치를 고정하지 않고 활강을 하는 것일까” 라는 수수께끼에 부딫치게 된다. ”왜 가죽부츠와 폭이 좁은 스키를 지금도 사용하며” “레이스에서는 자신의 발싸이즈만큼 폭을 
두는 것인가” 등의 텔레마크스키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텔레마크스키의 130년간의 역사를 살펴 보는 것 이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텔레마크스키의 
역사는 크게 두 가지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19세계후반 노르웨이에서 시작된 스키무브먼트로서, 이것을 클래식텔레마크라 지칭한다. 점프, 슬라롬, 텔레마크 턴으로 대표되는 노르웨이의 스키 스타일은 
19세기 후반 중앙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큰 발전을 이루게 된다. 다른 한가지는 1970년대 부터 시작된 새로운 텔레마크의 흐름으로 이것을 일반적으로 모던 
텔레마크라고 부른다.

 알파인 스키 스타일로 인해 잠시 그 모습을 감추었던 텔레마크스키 스타일의 
뒤꿈치의 자유(HILL- FREE)도 스키 스타일의 하나 였지만 시대의 흐름에 의해 
알파인 스타일과의 공존은 힘들어지게 되었다. 인간의 본성은 복수의 물건 중에서 항상 양적으로 비교해, 보다 많은 것이 보다 좋은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21세기는 새로운 것, 남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의 배경 속에서 앞으로 텔레마크스키가 새롭게 역사에서 도약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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